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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 할인을 베풀어 주시어

예약을 기다리는 심심한 시즌에 좋은 제품들 종종 잘 득템하고 있습니다.

금번 행사에서 주문한 제품은 아직 도착 전이지만, 이전 행사 때 및 예약으로 구매한

좋은 제품들을 조금 공유해 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사실 아톰 세대는 아니라 기존 1.0 / 2.0은 긴가민가 하였으나, 건대 팝업에서

실물을 보고 크롬 컬러 버젼이 계속 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

실버 블랙도 너무 예뻤으나 튀는 색을 좋아해서 결국 핑크 블루를 세트로 들였고

현재도 너무 만족중입니다. 나중에 추가 구매한 쿨레인 작가님 아스트로맥스 블루랑도

너무 찰떡이라 어느 하나 아쉬운 게 없는 제품들입니다!

두번째는 겟타 형제입니다.

원래는 뚱겟타가 취향이 아니라서 쓰리제로 겟타로 만족중이었으나

최근 나온 블리츠웨이 블랙 겟타를 만져볼 기회가 있어 만져보니

아! 이거도 구매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각각의 날카롭고 세련된 매력과 든든하고 묵직한 매력이 시너지를 내어

겟타 시리즈는 이 둘로 졸업해도 될 정도입니다..

원래도 베어브릭을 모았으나 이글루토이 덕분에 제대로 꽂히게 되어

400%가 무한증식중입니다 ㅎㅎ 기존에 구매한 베어브릭들도 못 까고 있는데 계속 새로 사게 되는건

베어브릭의 매력일까요, 이글루토이의 매력일까요?

마지막으로 이글루토이의 역사와 함께한 사이드쇼!

이글루로 인하여 입문하게 되어 현재 제 컬렉션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항상 좋은 제품을 환율대비 최적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시는 대표님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프라임1, 블리츠웨이 각각의 매력도 있지만

사이드쇼만의 투박한 것 같으면서도 섬세하고 거친 조형과 미국 코믹스스러운 도색이

사이드쇼만의 고유한 감성을 만들어내어 브랜드 자체가 라인업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